편강한의원, 주한대사·외신기자 대상 아토피, 비염 앙코르 강연

      2014.11.14 09:20   수정 : 2014.11.14 09:20기사원문

편강한의원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주한대사 부부 및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에 대해 앙코르 건강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스위스, 체코, 네팔, 불가리아, 스리랑카,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튀니지 등 대사 부부를 비롯해 중국, 독일 외신기자 등 총 30명 이상이 참석했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은 강연을 통해 세계 의학계의 난제로 급부상한 아토피, 비염, 천식 등 난치성 질환의 한의학적 치료 원리를 공개했다. 또한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최근 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아토피를 집중 조명하여 질환의 근원적인 해법을 제시해 각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효석 원장은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알레르기 질환과 절망 속에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중증 폐질환 환자들에게 고칠 수 있고,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현대의학이 잘못하고 있는 악화의 길을 정확히 지적해 환자들이 더 이상 화공약독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폐 건강을 회복해 스스로 편강 100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면역혁명의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양의학은 대증요법에만 그쳤다. 그러다 보니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었다. 약이 내 몸을 고치는 게 아니라 내 몸이 나를 고칠 수 있도록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그러려면 오장육부의 중심인 폐 기능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사람의 폐는 값비싼 약보다 '청소'를 좋아한다. 폐포 곳곳에 쌓인 적열을 씻어낸 활력 넘치는 폐는 감기를 예방하고, 아토피·비염·천식의 뿌리를 뽑는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감사패 수여 및 기념품 전달, 사진촬영, 식사, 플루트 연주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강좌 후에는 각국 관계자들이 편강한의원을 방문해 치료 현장과 시설을 견학했다.
또 편강한의원의 대표 한약 편강탕도 시음하면서 한의학을 간접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서 원장은 "세상에 불치병은 없다.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바꾸고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폐를 맑게 정화시키는 청폐(淸肺)요법으로 건강을 관리하면 여러분도 얼마든지 녹슬지 않는 면역식별력을 장착한 건강 100세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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