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대체 급행버스 유료화, 무료→850원.. 언제부터?

      2015.04.09 17:18   수정 : 2016.03.15 18:31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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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대체 급행버스 유료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후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급행버스를 강남까지 연장 운행하고 정규노선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2일부터 급행순환버스와 가양·염창에서 여의도까지 가는 직행버스를 통합하고, 850원의 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또 현재 임시노선으로 운영되는 급행버스는 여의도→강서 하행구간에서 빈 차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흑석·고속터미널까지 운행하고 하행 방면도 승객을 태우기로 했다.


버스 수도 20대에서 2대 더 늘리고, 필요하면 버스정류소 위치도 조정한다.

시는 출근전용 급행·직행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7995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142명이 탄 셈으로, 9호선 최대 혼잡시간대인 오전 7∼9시 열차를 1편 추가 운행한 효과에 준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9호선 대체 급행버스 유료화, 9호선 대체 급행버스 유료화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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