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네트워크 기기 ‘Edge Handler EHA100’ 출시

      2017.12.18 08:07   수정 : 2017.12.18 08:07기사원문
IP 기반의 CCTV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온 IP 전문기업 세연테크(대표 김종훈)는 임의의 HDMI영상출력신호를 IP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기기 ‘Edge Handler EHA1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HA100은 IoT시장이 활성화 되고 원격제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임베디드 시스템에 연결해서 원격지에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필수적인 기기다.

EHA100을 관리 하고자 하는 시스템 기기의 HDMI출력과 USB에 연결이 가능하고, 릴레이 출력이 지원되어 시스템 전원의 ON/OFF에도 사용할 수 있다.


즉 실시간 영상전송을 통하여 접속된 해당 기기의 영상출력을 확인하면서, 원격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USB, Audio 입출력, relay 출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세연테크는 EHA100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이미 태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의 해외 거래선에서 실용성을 확인했으며, 1월 말에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또한 국내외 원격제어시장에 세연테크의 글로벌 브랜드 ‘에지핸들러(EdgeHandler)’를 함께 론칭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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