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길을 좋아하는 믹스견 태양이

      2018.04.16 17:16   수정 : 2018.04.16 17:18기사원문


이번주에는 태양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태양이는 남매들과 함께 길거리에 버려졌다. 경기 고양의 한 보호소에 의해 구조돼 죽음은 면했지만 이곳의 삶도 어린 강아지에게는 가혹하다.

아직 어려 보살핌이 절실하지만 보호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올 때만 잠깐 사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 봉사자들의 손길을 한번이라도 더 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다.
태양이가 하루빨리 새 가족의 품에 안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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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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