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봉사단체 회원들 현장목소리 '청취'

      2019.04.19 17:03   수정 : 2019.04.19 17:03기사원문

【완주=이승석 기자】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지역사랑봉사단을 만나 봉사활동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박 군수는 최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 회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자원봉사 활동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올해 읍내 주요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읍내 40개 마을을 돌며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으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원들의 역할을 부탁한다”며 “봉사활동 중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군정을 위한 의견을 부담 없이 개진하면 최대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해 3월 결성돼 용진읍 관내 주요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같은해 11월 말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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