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소셜 하우징 전문기업 ‘우주’ 인수
2019.04.26 14:59
수정 : 2019.04.26 14:59기사원문
셰어하우스우주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셰어하우스 및 주택임대관리 업계의 대표 기업이다. 국내에서 생소한 주거 형태였던 ‘셰어하우스’를 안착시키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방은 우주 인수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의 ‘1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인 주거에 대한 주택임대관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직방은 이용자가 빠르고 쉽게 집을 구하도록 돕는 것에서 나아가 이용자가 원하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주와 손잡고 세입자와 임대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1인 주거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