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2019.11.13 11:00   수정 : 2019.11.13 13: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기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자리다.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훈·포장 5점, 대통령표창 20점 등 총 439점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 첫 7나노 극자외선(EUV)생산에 품질개선 등의 공로로 정상섭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무가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정수기 및 냉장고용 수처리 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기여한 임갑출 엠씨엠 대표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31년간 스프링 프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100여종의 제품 국산화에 기여한 이형춘 삼광정밀공업 대표 △조선, 해양, 플랜트 원자력 분야 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공로로 김지환 동아베스텍 상무가 받았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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