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팝스타 아론 카터 "포르노 배우 데뷔"
2020.09.07 07:57
수정 : 2020.09.07 07:57기사원문
과거 하이틴 스타로 사랑을 받았던 팝 스타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아론 카터가 지난 4일(현지시간) 밤 성인 웹사이트 캠소다 생방송 쇼에 출연하며 포르노 배우로 데뷔할 것이라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캠소다 측은 아론 카터가 여러 선정적인 행위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아론 카터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당 사이트에서 밤 9시에 보자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페이지식스는 아론 카터의 포르노 데뷔를 약혼녀 멜라니 마틴의 영향으로 보고 있지만, 카터 측 관계자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론 카터는 10살이었던 1997년 싱글 앨범 ‘크러시 온 유’(Crush on You)로 데뷔했다. 10대의 나이에 연예계에 일찍 데뷔해 인기를 누렸으나 음주운전, 약물 중독, 파산 등 삶의 굴곡이 많았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