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소비자 데이터 주권 보장"

      2020.11.18 18:07   수정 : 2020.11.18 18:07기사원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차인혁 대표이사,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데이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네트워크 및 얼라이언스 구축으로 데이터 공동수집, 활용체계 마련 △소비자 중심의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를 통한 맞춤형 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 3대 과제를 선정했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열람, 제공 범위, 접근 승인 등을 직접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정보 활용 권한 보장 및 데이터 주권을 확립하는 서비스로 금융정보, 통신정보 및 유통정보 등 본인의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기업이 이를 한 곳에 수집, 통합, 분석 작업을 거쳐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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