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코로나19 여파 "기러기 아빠라도 되어야하나"
2021.03.01 20:19
수정 : 2021.03.01 20:19기사원문
코로나19로 힘들게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한 가장의 사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오늘(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2회에는 한 집안의 가장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코로나19 이후 수입이 많이 줄어 힘들어졌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내 의뢰인은 다소 석연치 않은 청사진을 제시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고. 서장훈은 "솔직히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의심스러운 것도 있다"라며 냉철한 보살 마인드로 의뢰인의 상황을 분석하고 진지하게 조언을 남겼다는 후문이다.코로나19 시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가장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2회는 오늘(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