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성현회계법인, IPO 전문가 조인현·이상린 파트너 영입

      2021.06.30 09:07   수정 : 2021.06.30 09: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DO성현회계법인은 사원총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예정기업 지원 전문가인 조인현, 이상린 회계사를 파트너로 영입하고 회계, 세무, 비즈니스 컨설팅 신규 파트너 4명을 추가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조인현, 이상린 파트너는 각각 성현 서울본사와 부산지사에서 활약하는 IPO 전문가다. 다수 상장사와 공기업 대상 외부감사 및 세무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IPO에 필요한 경영 및 세무진단업무는 물론, 국제회계기준 전환, 기업회계 자문 서비스(PA·Private Accountant),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고도화, IPO 지정감사 업무 등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성현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B사의 IPO지원업무를 수행해 성장전략과 상장시기, 세무 및 법률 대응방안 등 상장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성공적인 상장에 기여한 바 있다.

윤길배 대표이사는 “1·4분기 글로벌 IPO 규모가 20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는 IPO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IPO 예정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나 상장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이 많다”며 “성현의 IPO전문가들이 유망 중소기업의 상장전략과 투자유치를 비롯해 상장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재무 서비스를 지원하여 그들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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