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태풍 피해 월동채소 파종지 점검
2021.09.17 18:55
수정 : 2021.09.17 18:5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17일 가을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제주서부지역을 찾았다. 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거센 비바람에 침수 피해를 본 월동채소 파종지를 둘러보고, 농업인들이 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농정당국에서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피해신고 접수에 따른 현장조사와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