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속도' 가정의 달 보은서 전국대회 잇따라
2022.04.28 15:14
수정 : 2022.04.28 15:14기사원문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충북 보은에서 전국 단위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28일 보은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각종 전국 단위 대회가 5월부터 보은읍 소재 스포츠파크 일원서 이어진다.
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다음 달 5~8일 보은읍 스포츠파크 야구장서 열린다.
6회 시도대항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 및 25회 전국초 검도대회는 다음 달 14~15일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3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도 21~22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다. WK-리그 홈경기도 5일과 19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군은 앞서 오는 30일 속리산 일원에서 '2022 보은한마음 우드볼대회를' 연다. 남녀 개인전, 단체전 경기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보은군청클럽, 보은여성클럽 등 9개 우드볼클럽 선수 170명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