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틀째 코로나 확진자 감소…어린이날 1073명 추가
2022.05.06 10:05
수정 : 2022.05.06 10:05기사원문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했고, 사망자도 이틀간 추가되지 않았다.
6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6714명(전날 대비 1만5582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난 5일 대전에선 전날(1462명)보다 389명 감소한 1073명이 확진됐다.
5개 구별 확진자는 Δ서구 341명 Δ유성구 325명 Δ동구 212명 Δ중구 111명 Δ대덕구 84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8만8624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3.8%를 차지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9385명(4월29일 1458명→30일 1337명→5월1일 675명→2일 1666명→3일 1714명→4일 1462명→5일 1073명)으로 하루 평균 1341명 꼴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613개) 가동률은 Δ위중증(危重症) 17.6%(51개 중 9개 사용) Δ준중증(準重症) 50.9%(57개 중 29개 사용) Δ중등증(中等症) 16.4%(505개 중 83개 사용)를 합산해 19.7%(121개 사용)이고 위중증·준중증은 35.2%(108개 중 38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2%(521개 중 22개 사용)이고 재택치료자는 687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률은 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Δ1차 접종 86.1%(124만4861명) Δ2차 접종 85.2%(123만1322명) Δ3차 접종 62.1%(89만6875명) Δ4차 접종 5.0%(7만2049명)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이틀째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646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