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42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34% 감소
2022.06.01 09:54
수정 : 2022.06.01 09:54기사원문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9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5만8960명이다.
1주일 전(1438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34.5%(496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20.4%로 가장 많고 20대 18.6%로 뒤를 이었으며, 10대 미만이 8.5%로 가장 적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5.9%,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4.2%이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6083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3차 58.7%(전국 64.9%), 4차 5.8%(전국 8%)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