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02명 신규 확진…일주일 만에 100명대
2022.06.13 09:18
수정 : 2022.06.13 09:18기사원문
누적 감염자 55만7615명, 백신 3차 접종률 6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02명이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50명, 증평군 19명, 충주시 13명, 진천군 6명, 옥천군 5명, 단양군 4명, 영동군과 음성군 각 2명, 제천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은군과 괴산군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2명, 의료기관 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78명이다.
지난 11일 246명보다 144명이 줄었다. 주말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178명) 이후 일주일 만에 100명대로 떨어졌다.
도내에서 지난 8일 438명이 발생한 후 확진자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3이다.
입원환자는 1845명이다. 병원 8명, 재택치료 1526명, 다른 시도 확진자 311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4명(0.22%)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8개(5.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761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926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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