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일자리 확대운영…민생경제 회복↑
2022.06.21 07:51
수정 : 2022.06.21 07: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신중년일자리 △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함께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5개 분야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모집인원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포함하면 673명이며, 5월부터 시작된 내일희망일자리를 포함하면 하반기 공공일자리에는 1700여명이 투입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모든 행정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광명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과 경제, 일자리를 위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자영업자-실직자 지원을 비롯해 △지역화폐 발행액 및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사업 확대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설립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사회적 일자리 확대 △맞춤형 일자리 교육 강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운영 등도 강력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