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화려한 빛과 함께 시민 품으로
2022.08.07 06:53
수정 : 2022.08.07 06:53기사원문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년9개월 동안 공사 가림막으로 둘러싸여 있던 서울 광화문광장이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시는 6일 오후 7시 재개장을 기념해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을 진행했다.
'빛모락'은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이날 2시간30분 동안 '빛과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오케스트라, 개장 축하공연(김창완 밴드·이날치·오마이걸), 광화문 600년 역사를 소재로 한 현장 드로잉, 미디어파사드 등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