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883명·1306명 발생

      2022.09.12 09:30   수정 : 2022.09.12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83명과 130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1만 1222명, 전남 80만 160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869명) 보다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전날(1108명)에 비해 확진자가 증가했다.

1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1만 1222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일 2429명, 6일 2913명, 7일 2230명, 8일 1949명, 9일 1562명, 10일 869명, 11일 88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28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3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0만 160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45명, 목포시 195명, 여수시 154명, 광양시 133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나주시 99명, 화순군 50명, 해남군 48명, 무안군 44명, 담양군 42명, 고흥군 41명, 보성군 36명, 장성군 34명, 완도군 27명, 강진군·영광군 각 25명, 구례군 23명, 영암군 22명, 장흥군 21명, 진도군 17명, 함평군 14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곡성군 9명, 신안군 2명 등 2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5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 3350명, 6일 2748명, 7일 2326명, 8일 2362명, 9일 1484명, 10일 1108명, 11일 130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68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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