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472명·1686명 발생

      2022.09.16 09:13   수정 : 2022.09.16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472명과 168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1만 8735명, 전남 80만 999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47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1만 8735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동구 소재 한 요양병원 15명(누적 15명), 동구 소재 한 병원 8명(누적 57명) 등이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1562명, 10일 869명, 11일 883명, 12일 1336명, 13일 2532명, 14일 2174명, 15일 147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8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68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0만 999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90명, 여수시 228명, 목포시 211명, 광양시 154명, 나주시 138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무안군 84명, 화순군 69명, 고흥군 64명, 영광군 60명, 해남군 55명, 영암군 44명, 보성군 42명, 장성군 39명, 완도군 35명, 담양군·함평군 각 28명, 진도군 25명, 장흥군 24명, 구례군 22명, 강진군 20명, 곡성군 17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신안군(9명)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일 1484명, 10일 1108명, 11일 1306명, 12일 1809명, 13일 2744명, 14일 2166명, 15일 168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230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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