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한전KDN YTN 지분 매각 논의 민영화 기대감↑

      2022.09.16 14:16   수정 : 2022.09.16 14: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전KDN이 YTN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중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15분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5.12%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YTN의 최대주주인 한전KDN(지분율 21.43%)이 YTN 지분을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고 매각 검토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 7월 29일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공공기관에 대한 인력, 예산, 자산 전반의 구조조정을 강제하는 내용이다.
기재부는 각 공공기관이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8월 말까지 자체 혁신안을 제출하도록 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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