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061명·1409명 발생

      2022.09.20 09:18   수정 : 2022.09.20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061명과 140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2만 2686명, 전남 81만 447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6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2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0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2만 268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2532명, 14일 2174명, 15일 1472명, 16일 1232명, 17일 1108명, 18일 550명, 19일 106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447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98명, 여수시 219명, 목포시 151명, 광양시 120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나주시 85명, 해남군 66명, 화순군 57명, 고흥군·무안군 각 53명, 장성군 30명, 보성군·영암군 각 29명, 장흥군 28명, 담양군·완도군 각 27명, 영광군 26명, 곡성군 25명, 진도군 23명, 함평군 21명, 강진군 18명, 신안군 13명, 구례군 11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2744명, 14일 2166명, 15일 1686명, 16일 1405명, 17일 1079명, 18일 587명, 19일 140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0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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