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651명·813명 발생

      2022.09.30 09:14   수정 : 2022.09.30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51명과 81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758명, 전남 82만 349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3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75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746명, 24일 640명, 25일 466명, 26일 830명, 27일 1020명, 28일 747명, 29일 65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8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349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41명, 여수시 101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목포시 97명, 광양시 71명, 나주시 64명, 무안군 56명, 화순군 48명, 해남군 27명, 영광군 26명, 영암군 24명, 고흥군 23명, 보성군 22명, 장성군 16명, 담양군 15명, 완도군·함평군 각 13명, 곡성군·장흥군 각 12명, 진도군 11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강진군·구례군·신안군 각 7명 등 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0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3일 890명, 24일 747명, 25일 443명, 26일 1119명, 27일 999명, 28일 909명, 29일 81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9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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