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521명·566명 발생

      2022.10.07 08:37   수정 : 2022.10.07 08: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21명과 56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4469명, 전남 82만 775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5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4469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7명(누계 2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9월 30일 618명, 10월 1일 585명, 2일 250명, 3일 323명, 4일 735명, 5일 681명, 6일 52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7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775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93명, 여수시 74명, 광양시·목포시 각 58명, 나주시 44명, 고흥군·무안군 각 29명, 영광군 21명, 화순군 20명, 영암군 16명, 함평군·해남군 각 15명, 곡성군 14명, 강진군·장성군 각 13명, 보성군·완도군 각 11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담양군 9명, 구례군 7명, 신안군 6명, 진도군 5명, 장흥군 4명 등 5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17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월 30일 720명, 10월 1일 686명, 2일 277명, 3일 427명, 4일 898명, 5일 692명, 6일 56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2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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