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474명·502명 발생

      2022.10.08 09:28   수정 : 2022.10.08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74명과 50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4943명, 전남 82만 826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494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585명, 2일 250명, 3일 323명, 4일 735명, 5일 681명, 6일 521명, 7일 47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5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826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82명, 목포시 73명, 여수시 51명, 광양시 44명, 나주시 27명, 고흥군·화순군 각 26명, 무안군·해남군 각 24명, 곡성군 17명, 영암군 14명, 장성군·신안군 각 13명, 영광군·함평군 각 12명, 보성군 11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담양군 8명, 구례군 7명, 강진군·완도군 각 6명, 장흥군 4명, 진도군 2명 등 6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1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686명, 2일 277명, 3일 427명, 4일 898명, 5일 692명, 6일 566명, 7일 50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04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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