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458명·1420명 발생
2022.11.10 08:55
수정 : 2022.11.10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458명과 142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6만 325명, 전남 85만 519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만에 확진자가 감소했다.
1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4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0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일 1046명, 4일 975명, 5일 945명, 6일 519명, 7일 1214명, 8일 1577명, 9일 145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7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5만 519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38명, 여수시 213명, 목포시 173명, 광양시 113명, 나주시 102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무안군 89명, 고흥군 55명, 화순군 51명, 해남군 42명, 장성군 38명, 담양군·완도군 각 37명, 신안군 34명, 보성군 33명, 장흥군 30명, 영광군 25명, 강진군 24명, 영암군·함평군 각 23명, 곡성군 19명, 진도군 13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구례군(8명)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4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1061명, 4일 1140명, 5일 920명, 6일 440명, 7일 1463명, 8일 1538명, 9일 142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9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