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도 가격 오른다.. 1700원으로 껑충

      2022.11.11 14:24   수정 : 2022.11.11 14: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을 11월 중순 이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맛우유(240ml)는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되며, 그 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굿모닝우유(900ml)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인상될 전망이다.




빙그레는 “원유가격 인상과 함께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 물류 비용, 환율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조원가가 급등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