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937명·1772명 발생

      2022.11.16 09:24   수정 : 2022.11.16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937명과 177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6만 8665명, 전남 86만 338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1801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1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9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6만 8665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1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1458명, 10일 1286명, 11일 1332명, 12일 1520명, 13일 692명, 14일 1575명, 15일 193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8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77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6만 338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78명, 목포시 227명, 여수시 226명, 나주시 181명, 광양시 149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무안군 92명, 화순군 77명, 영광군 73명, 담양군 57명, 고흥군·함평군 각 44명, 보성군 41명, 완도군 37명, 장흥군 36명, 신안군·장성군 각 35명, 해남군 34명, 영암군 30명, 곡성군 29명, 강진군 21명, 구례군 15명, 진도군 11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5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9일 1420명, 10일 1292명, 11일 1414명, 12일 1320명, 13일 591명, 14일 1801명, 15일 177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6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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