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강릉 교동생활권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견본주택 오픈
2022.12.16 11:12
수정 : 2022.12.16 11:12기사원문
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의 중심 생활권인 교동에 공급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견본주택을 금일(16일) 성황리에 오픈했다. 올해 첫 교동의 신규 아파트인 데다 우수한 입지, 설계를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단지바로 앞에 있으며, 교동택지 내에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최모씨(44)는 “무엇보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교동생활권에 위치한 점과 올림픽파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고, 학교 및 학원가도 가까워 청약에 도전할 예정”라며 “공간활용성이 높은 평면과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점도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내방해주신 고객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올림픽파크가 단지와 바로 이어진 점과 우수한 교육환경, 혁신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등 방문객들 대다수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 등이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118㎡ 중대형으로 공급되며, 와이드한 구조와 풍부한 수납공간,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적용된다. 게다가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1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게다가 강릉의 경우 신규 공급량이 적어 인구수 대비 낮은 입주물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