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IPS·PMF·프라이머사제, 업무 정산 SaaS에 투자
2022.12.19 09:07
수정 : 2022.12.19 09: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인벤션랩, IPS벤처스, PMF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자영업자 및 특수고용근로자를 위한 업무 정산 SaaS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인벤션랩, IPS벤처스, PMF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는 ‘페이워크’에 투자했다.
페이워크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긱워커(초단기 근로자) 등의 편리한 계약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다.
이기하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 대표는 “새로운 금전 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손 대표의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페이워크는 정산 지연,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미결제 등 자영업계의 금전거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해 줄 서비스다. 새로운 업무 근로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지인 페이워크 대표는 “청구하고 정산 받는 전 과정을 페이워크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에서 간편히 진행하고, 고객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사업자 수가 지난해 9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자영업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불편함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