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방지 예방 나선 전주시의회
2023.04.18 14:26
수정 : 2023.04.18 14: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18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의회에서 열린 교육은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자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이지문 강사가 맡았다.
이지문 강사는 1992년 군대 부재자투표 부정선거를 내부고발하여 이후 장병들이 영외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1995년부터 1998년까지는 서울특별시의원을 역임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전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청렴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실천으로 더욱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