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허전 신임 부시장 “귀를 열고 시의회·시민과 소통"
2023.06.01 10:58
수정 : 2023.06.01 10:58기사원문
허전 부시장은 1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사무관 승진 이후 36개월간 익산에서 동산동장과 투자유치과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고향처럼 여겨지는 곳”이라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익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의 익산은 많이 안정돼 있고 발전을 위한 큰 골격을 세워놓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성장 동력들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귀를 열어 놓고 익산시의회와 시민과 소통하겠다”면서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허 부시장은 전북 부안군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허 부시장은 익산시 동산동장·투자유치과장, 전북도 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 전북도 중국사무소장, 김제시 부시장, 전북도 녹지환경국장·도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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