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용띠클럽' 김종국·장혁→홍경인 얻어 연예계 생활 성공"

      2023.08.02 15:06   수정 : 2023.08.02 15:06기사원문
배우 홍경인(왼쪽부터)과 홍경민, 차태현, 장혁, 김종국이 2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 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다. 2023.8.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용띠 클럽'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의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배우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국은 '용띠 클럽' 친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면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동네 친구들과는 뜨거워지기 힘든 부분이 있다"라며 "우리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서 함께 생활하다보니 동네 친구 같은 느낌이다,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있어주는 것 만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경민도 "연예계 생활을 몇년 더 할지 모르지만 이정도 친구들을 얻었으면 연예계 생활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택배 인프라가 부족한 몽골에서 '용띠클럽' 절친 5명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를 배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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