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추석 연휴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공략... 최대 55% 할인

      2023.09.11 14:50   수정 : 2023.09.11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여행 증가로 면세점 이용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라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확대한다.

11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서울점에서는 오는 10월 1일까지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 시 경품으로 정관장, 오설록, 선불카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오픈하는 루프탑 공간을 활용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공항점은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재고를 늘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추석 연휴 맞이 구매왕 경품 이벤트 및 추석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 9월 한달간 인도를 완료한 고객 중 최고 구매금액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세트(5명), 배달의 민족 상품권 5만원권(10명),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100명) 등을 증정하고 화장품, 패션악세서리,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선물 상품을 최대 55% 할인한다.

본격적인 유커 맞이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점과 제주점은 중국인 고객 선호 브랜드 및 상품 확대, 통역 전담 인력, 각종 홍보물, 쇼핑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인프라를 점검하고, 택시 이용시 교통비 지원, 중국인 전용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알리페이 즉시할인 프로모션, 위챗 환율우대 및 일정구매금액 결제 고객 대상 위챗 할인 쿠폰 제공, 은련카드 일부 신용카드 즉시할인 및 인천점 구매금액대별 선불카드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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