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지역 사랑' 눈에 띄네
2023.12.21 04:39
수정 : 2023.12.21 04: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김영섭)은 20일 기장군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도현철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김희석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지역협력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0만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8월 오픈 이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장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한우숯불구이축제' · '기장파전축제'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2021년부터 기장군과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필요한 물품을 3년째 지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도 기장군 유관 단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올해 '기장군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지역 발전과 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신세계사이먼 도현철 점포운영담당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기장군과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