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미스트롯3' 여왕전 출격…유진스, 1차전 2위
2024.02.08 23:18
수정 : 2024.02.08 23:18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오유진이 유진스의 여왕으로 나섰다.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펼쳐졌다.
오직 한 팀만이 전원 생존하는 4라운드 팀 메들리전은 1차 팀 메들리 무대와 2차 여왕전 무대로 승부를 가린다.
이어 팀의 결과를 뒤집을 마지막 기회, 2차 여왕전 무대가 공개됐다. 1차전 2위를 기록한 유진스의 오유진이 여왕전의 포문을 열었다. 오유진은 "최선을 다해 유진스가 다 같이 올라갈 수 있도록 순위를 뒤집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오유진은 박진석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선곡, 진득한 감성의 정통 트로트를 선보였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