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재혼 가짜 뉴스 해명…"본 적도 없는 사람"
2024.02.13 04:50
수정 : 2024.02.13 04:5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영하가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재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노주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배우 이영하, 최정윤, 노형욱을 초대했다.
노주현과 함께 1970년대를 휩쓴 멜로 스타 이영하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하는 "스트레스를 안 받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지인들이 전화가 온다, '너 가수 엄마랑 결혼식 했더라? 초대도 안 하고'라고 하더라"라며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들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영하는 가짜 뉴스로 인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특히 모 가수 엄마와의 재혼설에 대해 "본 적도, 일면식도 없다"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노주현 역시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진 적이 있다고 고충을 공감하며 "가짜 뉴스니까 우리가 굳이 알 필요 없다"라고 조언했다.
또, 이영하는 노주현이 전처 선우은숙의 재혼 소식을 언급하자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영하는 "한 번도 재혼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현재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