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257명 선발

      2024.03.15 10:12   수정 : 2024.03.15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신청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2009~2011년생)은 70만원, 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2006~2008년생)은 100만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 접수한 건에 한해 내부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통제출 서류는 통장사본, 학생 생활기록부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제외하고는 소득증빙을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제출 서류는 최근 3년 예·체·기능 수상 증빙자료, 자원봉사 실적확인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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