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벡스코서 '2024 청춘강원 곰취축제' 홍보

      2024.04.26 21:58   수정 : 2024.04.26 2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국토 정중앙 양구 등 강원자치도 홍보부스를 찾아 응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백영기 양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정수정 수영구장애인복지관 관장, 김선미 청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센터장, 이장열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협의회 회장, 강언관 센텀시티발전협의회 자문역, 박경석 선아의집 실장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양구군 양구읍 상리에서 오는 5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강원도내 대표적인 봄나물 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양구의 곰취 주산지 명성과 우수성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미니콘서트, 온라인 이벤트,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곰취축제 매력를 알렸다.

또 청정한 금수강산에 반만년의 고유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관광 1번지 강원의 브랜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강원자치도 부스 곳곳을 돌며 응원하면서 힘을 실어줬다.


안정태 회장은 "박람회를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강원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보가 널리 전파돼 지역 관광 촉진과 경제 활력 도모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시민에게 강원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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