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요리하며 친구도 만나는 '나도 프로 집밥러'
2024.05.30 14:53
수정 : 2024.05.30 14: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의 2024년 지역 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지역 자취 청년들을 위한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식재료 보관법과 요리별 영양교육을 받고, 직접 식재료를 손질해 밀키트를 제작하는 등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5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요리 인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는 오는 6월부터 11일까지 회차별 3주 전부터 모집하며, 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