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할 마음 없어?" 유재석·하하, 대답은
2024.10.26 15:26
수정 : 2024.10.26 15:26기사원문
2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선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에서 AS 배달을 하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이날 마을 이장님의 부탁으로 비료 포대 배달도 한다.
두 사람이 서로를 탓하며 투닥투닥 다투는 와중에 이장님은 "나만 일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이장님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자신 있게 말해보지만, 이장님은 썩 믿지 못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방문으로 거의 홍천 패밀리가 된 두 사람은 고향에 온 듯한 정겨움을 느낀다.
두 사람은 "귀촌할 마음 없어?"라고 제안을 받는가 하면, "우리 마을을 따뜻하게 담아 주셔서 고맙다"라고 주민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산골마을 최고의 유명인사가 된다.
제작진은 "산골마을에 녹아든 두 사람이 이번에는 또 어떤 웃음 배달 서비스를 펼칠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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