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역세권' 공덕제6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돌입
2024.12.19 18:19
수정 : 2024.12.19 18:19기사원문
19일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따르면 공덕제6구역재개발조합은 오는 26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2월 10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받는다.
공덕제6구역재개발은 2004년 재정비예정구역으로 선정,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설립 인가를 받았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2021년에야 조합을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지난 6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뒤 6개월 만에 시작됐다.
공덕제6구역은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쿼드역세권'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곳 1만1301㎡에는 지상 20층 166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소규모 단지지만 일반공급이 155가구로 많아 관심을 받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