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어디갈까 고민 뚝… '네카오'가 알려줄게요

      2024.12.25 18:17   수정 : 2024.12.25 18:17기사원문
연말을 맞아 네이버와 카카오가 숏폼 콘텐츠와 지도, 예약하기 서비스 등에 잇따라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25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숏폼(짧은 동영상)플랫폼인 '클립'에서는 '클파원 갓 어워즈'라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중이다. 이용자들이 대회장으로 선정된 1000개의 음식점을 방문한 후 클립 리뷰를 만들어 장소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많은 재생 수를 기록한 창작자와 가게에 상금을 준다.



클립 외에도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려는 이용자들을 위해 네이버 지도, 마이 플레이스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네이버는 오는 31일까지 호텔 식음료(F&B) 연말 프로모션인 '윈터 페스티브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 약속 장소를 찾고 있다면 네이버맵의 장소 큐레이션 콘텐츠 '히든 아카이브'를 살펴보면 된다. 히든 아카이브는 이용자가 취향에 맞는 장소를 손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떠오르는 장소를 다양한 주제로 모아 소개하는 페이지로 크리스마스에 가볼 만한 팝업·식당 등이 준비됐다.

카카오는 카카오맵과 카카오내비를 통해 연말 연시에 방문하기 좋은 추천 장소를 제공한다. 카카오맵은 '2024 연말결산'을 공개하며 한 해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한 장소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이 장소를 탐색하는 패턴을 기반으로 한 '2024 카카오 맛집 트렌드랭킹'에선 전국 인기 맛집 1700곳을 볼 수 있다. 구독자 수가 많은 이용자(맵플루언서) 37명을 선정해 이들이 저장한 명소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명소', '연말 케이크 맛집', '2024 인기 숙소' '해돋이명소' 등 다양한 테마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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