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복도시 20일 기공식

정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특별자치시)부지조성공사가 20일 본격 착공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010년 하반기 ‘첫마을(2500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49개 중앙행정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하며 완성 단계인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 규모의 도시를 형성하게 된다.

이용섭 장관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자치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사업으로 20일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면서 “오는 2030년까지 50만명이 사는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획 16면

이날 기공식에서는 세종자치시 사업과 지역균형발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합토식 및 분토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합토식과 분토식은 전국의 16개 시·도지사들이 각 지역의 흙을 행복도시에 뿌리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의 어린이들이 행복도시의 흙을 각 지역으로 가져가는 퍼포먼스를 갖는다. 이에 앞서 이날 합토식을 위해 사전에 전국에서 개최된 취토행사에는 균형발전서포터즈인 ‘희망누리’회원들이 참여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권역별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세부적 사업 내용을 정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정부 요인과 서의택 행정도시추진위원장, 남인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16개 시·도지사, 건설사 관계자, 주민 등 2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email protected]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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