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배우 장근석, 삼성 MP3P ‘옙’ 뮤직드라마에 출연

윤휘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02 10:40

수정 2009.02.02 10:40

삼성전자가 MP3플레이어 '옙'을 통해 그 동안 진행해온 뮤직마케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뮤직텔링(music-telling)' 마케팅을 진행한다. 뮤직텔링이란 음악에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특징과 감성을 전달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삼성전자는 뮤직텔링 마케팅의 일환으로 햅틱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탑재한 프리미엄 풀터치 MP3플레이어 '옙 P3'를 소재로 한 뮤직 드라마 '옙틱&햅틱 러브'를 2일 공개했다.

'옙틱&햅틱 러브'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던 주인공 소년이 한 소녀가 놓고 간 '옙 P3'를 통해 터치의 재미와 음악을 느끼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이다. '음악도, 사랑도 만질 수 있는 게 진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배우 장근석이 직접 부른 테마곡 '터치홀릭'은 디지털 음원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옙틱&햅틱 러브' 뮤직 드라마는 옙 홈페이지(www.yepp.co.kr)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장근석의 촬영일기 등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옙 홈페이지에서 '옙틱&햅틱 러브'를 스크랩하거나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옙 P3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하는 뮤직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미국 음악계에 진출한 임정희(2005), 국내 최정상 댄스 가수로 자리매김한 손담비(2007), 7년만에 컴백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가수 유리(2008) 등을 발굴, 후원해왔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