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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월드 전영수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조용완 성당동장(세 번째), 이상희 두류 1·2동장(네 번째)이 초청티켓 전달식을 하고 나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월드(대표이사 전영수)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이월드의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근 주민 무료초청 행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두류1·2동(통합) 및 성당동에 거주하는 1만2325세대 2만8063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구당 빅(BIG)5 이용권 3매씩(총 3만6975매)을 일괄 지급하는데, 금액으로는 약 4억 8000만원에 이르는 규모다.
초청권을 소지한 주민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월드는 최근 해당 동 동장 및 사무장, 전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월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티켓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대표이사는 “이월드가 글로벌 테마파크로 성장하는 데에는 이웃 여러분의 이해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으로 보살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월드는 옛 우방랜드 시절부터 주민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지역 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 자녀,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초청하는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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