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결말, 모든 갈등 해소 '해피엔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21 11:28

수정 2012.05.21 11:28



‘신들의 만찬’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신들의 만찬’ 최종회에서는 모든 갈등이 마무리되며 행복한 결말을 맺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아리랑의 5대 명장 자리를 놓고 준영(성유리 분)과 인주(서현진 분)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결국 인주가 승리했고 이에 준영은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또한 설희(김보연 분)는 자신이 벌인 악행을 반성했고 도윤(이상윤 분)은 설희를 찾아가면서 모자간의 사이를 회복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극 중 준영과 재하(주상욱 분), 도윤의 삼각관계 러브라인 결과가 준영과 도윤의 사랑으로 정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종회에서 재하는 준영을 포기하고 유럽으로 파견 근무를 떠났으며 준영과 도윤 역시 각자의 길을 찾아가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듯 했으나 이후 다시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짐작케 한 것.

‘신들의 만찬’ 최종회를 접한 시청자들은 “복잡하게 얽혀있던 갈등이 해결됐구나. 다행!”, “급마무리된 것 같아서 아쉽다”, “주말에 이 드라마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벌써 끝나버렸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6일 ‘신들의 만찬’ 후속작으로 송승헌-박민영 주연의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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