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그룹은 지난 19~20일 전남 광양에서 치러진 '한중일 노인장수축구대회'에 유니폼 등 행사용품과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하고 축구장에 설치한 치과검진부스에서 100여명에게 치아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세 이상 구성된 전국 30개팀, 중국 상해팀, 일본 동경팀 등 총 32개 팀이 참여했다.
유디치과 김종훈 대표원장은 "구강건강은 무병장수의 필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빈부격차가 확대되면서 구강의료의 양극화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서민치과로서 서민들의 구강권을 위해 반값정책을 계속 고수하는 한편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디치과그룹은 이번 달 초에도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200명에게 노년기 주요 치아질병과 대처방법 및 올바른 노년기 치아와 의치관리법 등을 알리는 구강교육행사인 '유디 실버스마일 치아건강 교실'을 진행했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틀니 무상수리 서비스와 틀니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틀니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