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거짓말’, 손익분기점 넘고 150만 향해 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6 07:04

수정 2014.10.29 01:30

‘우아한 거짓말’, 손익분기점 넘고 150만 향해 간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손익분기점 돌파 후에도 여전히 성공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3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25일 하루 전국 508개 상영관에서 3만 11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12만 2092명이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우아한 거짓말’의 손익분기점은 100만명이라고 알려져 있다. ‘우아한 거짓말’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도 여전히 일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아한 거짓말’은 일일 박스오피스 상위 5개작 중 유일한 한국 영화기도 하다. 강력한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우아한 거짓말’이 이에 못지 않은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노아’는 7만 95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fnSurvey

유행어 재산권 보장, 여러분의 생각은?

사람의 초상·이름·목소리·유행어 등을 이용할 경우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퍼블리시티권'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상표권과 달리 현행법상 애매한 권리에 대해서도 개인의 경제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표기간 : 2025-02-25 ~ 2025-03-11 투표하러 가기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