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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활성화 정책토론 워크숍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1 17:50

수정 2014.10.29 00:24

부산지역 관광.마이스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30일 부산 중앙동 팬스타크루즈에서 열린 정책토론 워크숍에서 오성근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관광.마이스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30일 부산 중앙동 팬스타크루즈에서 열린 정책토론 워크숍에서 오성근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이사장 오성근)은 지난달 29~30일 부산 중앙동 팬스타크루즈에서 지역의 관광.마이스(MICE)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책토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을 이끌어 갈 미래전략산업, 관광.마이스 산업의 재조명'을 주제로 부산의 해양관광산업 실태점검과 산업발전 저해요인 분석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재)부산발전연구원 최도석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의 해양관광산업 발전 저해요인으로 '해양공간의 공공재로서의 가치 상실' '전문기관 기능 미흡' '비전문가 중심의 관광개발' '규제에 따른 성장 한계점' 등을 지적했다.

이어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여한웅 사무총장이 9월 29일~10월 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행사 소개와 함께 국제해양레저위크, 부산국제영화제의 연계를 통한 해양관광과 축제의 융.복합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은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2일 '해양관광 정책포럼'을 개최해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개혁과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노주섭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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